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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결 · 간사이 vs 간토

간사이 vs 간토
어느 지역을 골라야 할까요?

성격이 완전히 다른 일본의 두 큰 지역이에요. 오사카를 거점으로 하는 간사이는 여러 도시를 콤팩트하고 저렴하게 돌 수 있고, 도쿄를 거점으로 하는 간토는 다양한 당일치기를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인 대도시예요. 계획을 짜기 전에 명확하게 비교해 드릴게요(살짝 귀띔하자면, 7일 이상이라면 두 지역을 다 도는 게 가장 가성비가 좋아요).

먼저 알아둘 것

성격이 완전히 다른 인기 지역 두 곳

이런 장면을 떠올려 보세요. 첫 일본 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많은 사람이 망설이는 질문에 부딪혀요. 간사이(서쪽, 오사카 거점)로 갈까, 간토(동쪽, 도쿄 거점)로 갈까? 두 지역은 신칸센으로 약 2시간 30분밖에 안 떨어져 있어서 늘 비교 대상이 되죠. 둘 다 음식이 맛있고, 둘 다 안전하고, 둘 다 철도가 잘 깔려 있어요. 그런데 막상 가보면 두 곳이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여행이라는 걸 느끼게 돼요.

먼저 솔직히 말할게요. 이건 어느 지역이 "더 낫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여행을 원하느냐의 문제예요. 간토는 도쿄라는 대도시의 세계예요. 크고 현대적이며 쇼핑과 나이트라이프가 가득하고, 요코하마부터 하코네·닛코·가마쿠라·후지산까지 폭넓은 당일치기가 있죠. 간사이는 문화와 음식의 세계예요. 오사카 한 곳에서 자면서 교토·나라·고베·히메지를 콤팩트하게, 더 저렴한 가격에 돌 수 있고, 간사이 공항(KIX)으로 들어오면 돼요.

이 글에서는 두 지역을 주요 도시, 분위기, 하이라이트, 당일치기, 입국 공항, 예산 등 모든 측면에서 비교해요. 그리고 그만큼 중요한 한 번의 여행으로 두 지역을 다 도는 방법까지 다뤄요. 신칸센으로 이렇게 빠르게 이어지니까, 7일 이상이라면 가장 좋은 답은 '골든 루트'로 "둘 다 도는 것"이거든요.

한눈에 보는 결론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짧게 정리한 답

지금 당장 정해야 한다면

사찰·문화·음식을 좋아한다 / 하나의 거점에서 여러 도시를 콤팩트하게 돌고 싶다 / 예산이 부담 없는 편이면 좋겠다 / KIX로 입국한다 간사이를 고르세요 — 오사카 한 곳에서 자면서 교토(사찰과 게이샤), 나라(사슴), 고베(소고기), 히메지(성)로 편하게 당일치기를 다닐 수 있어요. 호텔과 음식이 간토보다 조금 저렴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도 있죠.
일본이 처음이다 / 현대적인 대도시를 원한다 / 쇼핑·나이트라이프·팝컬처를 좋아한다 / 테마가 다양한 당일치기를 원한다 간토를 고르세요 — 도쿄는 너무 커서 다 못 볼 정도이고, 도시 전체에 철도가 깔려 있어요. 게다가 요코하마와 하코네부터 닛코·가마쿠라·후지산까지 폭넓은 당일치기가 있죠. 나리타/하네다로 입국하면 돼요.
간사이 (오사카 거점)

하나의 거점에서 여러 도시를 도는 지역

오사카 신세카이 지구의 쓰텐카쿠 타워 — 간사이의 중심 도시이자 여러 도시를 둘러보는 거점

간사이에는 간토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강점이 있어요. 바로 멋진 도시 여러 곳이 아주 가까이 붙어 있다는 거죠. 오사카를 거점으로 자면서 기차로 지역 전체를 돌 수 있어요. 교토는 사찰과 신사, 기온의 게이샤 거리로 가득하고, 나라는 공원에 사슴이 돌아다니며, 고베는 전설적인 소고기와 항구 풍경으로 유명하고, 히메지에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얀 세계유산 성이 있어요. 모두 오사카에서 기차로 1시간 이내예요.

간사이의 하이라이트는 콤팩트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을 담은 여행이에요. 하루에 아침엔 교토 사찰을 거닐고, 오후엔 나라에서 사슴에게 먹이를 주고, 저녁엔 도톤보리로 돌아와 타코야키를 먹을 수 있죠. 오사카 자체가 음식의 수도라서 도톤보리·난바 일대는 골목마다 먹거리로 가득하고, 슈퍼 닌텐도 월드와 동키콩 컨트리 구역(2024년 말 개장)을 갖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같은 명소도 있어요.

예산 면에서도 간사이가 유리해요. 오사카의 호텔과 음식은 도쿄보다 약 15~30% 저렴하고, 하나의 거점에서 여러 도시를 도니까 호텔을 자주 옮길 필요가 없거든요. 문화·사찰·음식을 좋아하고 여러 도시를 느긋한 속도로 둘러보고 싶다면, 간사이는 제값을 톡톡히 해줘요. 사찰과 신사에 집중한다면 교토를 거점으로 삼아도 좋고요.

장점 & 아쉬운 점
하나의 거점에서 여러 도시 — 교토·나라·고베·히메지 모두 오사카에서 기차로 1시간 이내
사찰과 문화가 가득 — 교토는 사찰·신사·게이샤 거리로 가득해요
간토보다 약 15~30% 저렴 — 오사카의 호텔과 음식이 부담 없어서 예산이 넉넉해져요
음식의 수도 + USJ — 도톤보리는 골목마다 먹거리, 게다가 슈퍼 닌텐도 월드까지
호텔을 자주 옮길 필요 없음 — 한 거점에서 지역 전체를 당일치기로 커버
오사카 도심 자체는 문화 명소가 적은 편 — 교토/나라가 문화 당일치기 코스예요
교토·나라는 벚꽃철과 단풍철에 굉장히 붐벼요 — 시간을 넉넉히 잡고 미리 예약하세요
도쿄만큼 스케일 큰 나이트라이프와 쇼핑은 아니에요 — 신나게 놀고 싶은 분에겐 조용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여름(7~8월)은 덥고 습해요 — 한낮 땡볕에 사찰을 걷는 건 다른 계절보다 힘들어요
간사이 하이라이트 · 놓치지 마세요

간사이를 간사이답게 만드는 것

⛩️
교토 + 나라 — 사찰, 신사, 그리고 사슴
오사카에서 교토 약 15분 · 나라 약 35~50분 · 부담 없는 당일치기

간사이의 문화 중심지예요. 교토에는 금각사와 후시미 이나리 신사, 기온 게이샤 거리가 있고, 나라에서는 짧은 당일치기로 공원에서 사슴에게 먹이를 줄 수 있어요. 볼거리는 교토 명소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여행은 나라 여행 가이드로 계획해 보세요.

교토 명소 보기 →
🦀
음식의 수도 오사카 + USJ
도톤보리·난바 · 서쪽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사카는 음식과 즐길 거리의 간사이 거점이에요. 도톤보리 일대는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쿠시카츠로 가득하고, 슈퍼 닌텐도 월드를 갖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도 있죠. 볼거리는 오사카 명소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여행은 오사카 여행 가이드로 계획해 보세요.

전체 가이드 읽기 →
🥩
고베 + 히메지 — 전설의 소고기, 하얀 성
오사카에서 고베 약 30분 · 히메지 약 1시간 · 하루에 둘 다 가능

고베는 고베 소고기와 항구 풍경으로 유명하고, 히메지에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얀 세계유산 성이 있어요. 둘 다 오사카에서 하루 안에 연결되는데, 바로 이 점이 간사이가 하나의 거점에서 여러 도시를 돌 수 있게 해주죠. 위치 좋은 숙소는 오사카 호텔 모음에서 찾아보거나 고베 여행 가이드를 읽어보세요.

고베 가이드 읽기 →
간토 (도쿄 거점)

계속 눈이 휘둥그레지는 지역

간토는 도시의 '개수'로 간사이와 겨루지 않아요. 스케일과 다양성으로 승부하죠. 이곳은 너무 커서 다 볼 수 없는 대도시 도쿄의 세계예요. 수십 개의 동네가 저마다 하나의 도시 같아요. 활기차고 화려한 시부야, 잠들지 않는 신주쿠, 여전히 옛 일본의 정취를 품은 아사쿠사, 화려한 긴자, 패션에 진심인 하라주쿠까지. 철도와 지하철 노선이 거미줄처럼 얽혀 어디든 데려다주고, 항구 도시 요코하마는 30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어요.

간토의 하이라이트는 다양하고 스케일 큰 당일치기예요. 도쿄에서 후지산이 보이는 하코네 온천, 닛코의 세계유산 신사, 가마쿠라의 바닷가 대불, 그리고 후지산이 온전히 보이는 가와구치코 호수까지 갈 수 있어요. 각각 방향이 달라서 그날그날 끌리는 곳을 고르면 돼요.

솔직히 짚고 넘어갈 점도 있어요. 간토는 크고 넓은 지역이라 어떤 날은 도시를 가로지르는 긴 기차 이동에 시간을 뺏기기도 해요. 도쿄의 호텔과 음식은 오사카보다 약 15~30% 비싸고요(2026년 기준). 이걸 상쇄해 주는 건 대도시의 완성도예요. 쇼핑, 나이트라이프, 팝컬처, 그리고 모든 등급의 식당이 다 있거든요. 현대 일본과 폭넓은 당일치기를 보러 온다면, 간토엔 없는 게 없어요.

도쿄의 고층 빌딩과 밤의 네온사인 — 현대적이고 잠들지 않는 간토의 중심 도시
장점 & 아쉬운 점
없는 게 없는 대도시 — 시부야·신주쿠·아사쿠사·긴자, 저마다 하나의 도시예요
테마가 다양한 당일치기 — 하코네·가마쿠라·닛코·후지 가와구치코, 골라 가세요
스케일 큰 쇼핑 + 나이트라이프 — 쇼핑몰·면세점·바·팝컬처가 깊고 다양해요
도쿄 디즈니 리조트 — 디즈니랜드 + 디즈니씨,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 만점
철도와 지하철이 전부 커버 — 어디든 쉽게, 모든 지역이 연결돼요
호텔과 음식이 간사이보다 약 15~30% 비싸요(2026년 기준)
크고 넓은 지역 — 어떤 날은 도시를 가로지르는 긴 기차 이동에 시간을 뺏겨요
당일치기가 방향이 다 다르고 간사이보다 멀어요 — 하루에 다닐 수 있는 곳이 적어요
출퇴근 시간 기차는 만원이에요 — 아침저녁엔 큰 짐을 들고 다니지 않는 게 좋아요
간토 하이라이트 · 놓치지 마세요

간토를 간토답게 만드는 것

🗼
도쿄 — 상징적인 동네 시부야·신주쿠·아사쿠사
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음 · JR + 지하철로 연결 · 각각 하루씩

간토의 매력은 도쿄의 동네마다 분위기가 얼마나 다른지에 있어요. 수천 명이 한꺼번에 건너는 시부야 스크램블, 해가 진 뒤 신주쿠의 네온 빌딩들, 그리고 아사쿠사의 오래된 센소지 사찰까지요. 전부 도쿄 명소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여행은 도쿄 여행 가이드로 계획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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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넓은 당일치기 선택지 — 하코네·닛코·가마쿠라·후지
하코네 약 90분 · 가마쿠라 약 53분 · 닛코 약 2시간

간토의 강점은 당일치기의 다양함이에요. 후지산이 보이는 하코네 온천, 세계유산 신사가 있는 닛코, 그리고 바닷가 대불이 있는 가마쿠라까지요.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돌아오면 되니 부담 없어요.

하코네 가이드 읽기 →
요코하마 — 도쿄 근교의 항구 도시
도쿄에서 약 30분 · 가장 큰 차이나타운 · 밤엔 항구 야경

도쿄에서 기차로 30분도 안 걸리는 항구 도시로, 일본 최대의 차이나타운과 바닷가 대관람차, 미나토미라이 지구가 있어요. 가볍게 더 다녀오기 좋은 당일치기죠. 위치 좋은 도쿄 숙소는 도쿄 호텔 모음에서 찾아보고, 여행은 요코하마 여행 가이드로 계획해 보세요.

요코하마 가이드 읽기 →
공통점

분명히 다르지만 여러 면에서 닮은 두 지역

차이를 비교하기 전에 이 점부터요 — 어느 지역을 고르든 어차피 누리게 되는 것들이 있어요. 바로 그게 두 지역 모두 여행하기 좋은 이유죠.

둘 다 음식이 훌륭 — 간토는 다양함과 고급 다이닝, 간사이는 가성비 좋은 길거리 음식
이동이 정말 편함 — 촘촘하고 정확한 철도와 지하철, IC카드(스이카/이코카)가 둘 다에서 사용 가능
안전하고 깨끗 — 밤에 걸어도 편하고 잃어버린 물건도 자주 돌아와요, 일본 어디서나 그렇듯이
쇼핑이 풍성 — 돈키호테, 백화점, 면세점, 기념품, 둘 다에 다 있어요
신칸센으로 약 2시간 30분 거리 — 한 지역만 고르든, 편하게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든 자유
여행 시즌도 비슷 — 11월 말 단풍, 3월 말~4월 초 벚꽃(가기 좋은 시기는 아래 가이드에서 확인하세요)
비교

모든 측면을 한 표에

항목 간사이 간토
주요 도시 오사카(거점), 교토, 나라, 고베, 히메지 도쿄(거점), 요코하마
분위기 문화와 사찰, 음식, 친근함, 여러 도시를 콤팩트하게 현대적인 대도시, 다양한 동네, 빠르고 활기차요
하이라이트 교토 사찰, 나라 사슴, 고베 소고기, 히메지성, 도톤보리 + USJ 도쿄의 다재다능한 동네들, 쇼핑·나이트라이프·팝컬처 + 디즈니 리조트
당일치기 교토 약 15분, 고베 약 30분, 나라 약 35~50분(가까이 붙어 있음) 하코네 약 90분, 가마쿠라 약 53분, 닛코 약 2시간, 후지(방향이 제각각)
입국 공항 간사이 공항(KIX) 나리타(NRT) / 하네다(HND)
예산 약 15~30% 저렴 — 중급 호텔 1박 약 ¥12,000~18,000 더 비쌈 — 중급 호텔 1박 약 ¥18,000~25,000
이런 분께 추천 사찰·문화·음식 애호가, 빠듯한 예산, 하나의 거점에서 여러 도시 쇼핑족, 도시 좋아하는 분, 팝컬처, 대도시를 원하는 첫 여행자, 테마가 다양한 당일치기
며칠 정도 오사카·교토·나라를 여유롭게 돌려면 약 4~5일 도쿄 + 당일치기 1~2곳에 약 4~5일
가장 좋은 답

두 지역을 다 도는 건 어떨까요?

두 지역이 약 2시간 30분짜리 신칸센으로 이어지니, 7일 이상이라면 한 곳만 고르는 게 최선이 아닐 때가 많아요. 사람들이 '골든 루트'라고 부르는, 간토와 간사이를 한 번의 여행으로 묶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신칸센이 두 지역을 연결: 도쿄 → 신오사카, 약 2시간 30분
도카이도 신칸센 '노조미'를 타면 도쿄역(간토)에서 신오사카(간사이)까지 약 2시간 30분이 걸리고,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한 시간에 여러 편이 다녀요. 지정석은 약 ¥14,720(약 ฿3,300 · 2026년 기준)이에요. JR 패스가 있으면 '히카리/고다마'는 무료로 탈 수 있어요(노조미는 추가 요금). 사기 전에 JR 패스 계산기로 살 만한지 확인하고, 기차 이용법은 신칸센 가이드에서 읽어보세요.
1
간토(도쿄 거점)에서 3~4일 시작
나리타/하네다로 입국해 도쿄의 주요 동네들 — 시부야·신주쿠·아사쿠사·긴자·하라주쿠 — 을 둘러보고, 하코네나 닛코로 당일치기를 다녀오세요. 도쿄 명소를 확인하고, 전체 일정은 7일 일본 일정으로 하루하루 계획해 보세요.
2
신칸센을 타고 간사이(오사카 거점)로 넘어가 3~4일
신오사카에서 내려 짐을 풀고 저녁엔 도톤보리·난바로 뛰어드세요. 다음 날엔 교토(약 15분)나 나라로 당일치기를 다녀오고, 가족과 함께라면 하루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위해 남겨두세요. 오사카 명소도 확인해 보세요.
3
간사이 공항으로 귀국(오픈조 일정)
나리타/하네다로 들어와 간사이 공항(KIX)으로 나가면 처음 거점으로 되돌아갈 필요가 없어서 반나절을 아낄 수 있어요. 호텔 검색은 도쿄 호텔오사카 호텔에서 시작하고, 전반적인 여행 정보는 일본 여행 정보를 참고하세요.
결정

이런 분이라면 이 지역을 고르세요

일본이 처음이거나, 현대적인 대도시와 다양한 당일치기를 원한다면 — 간토를 고르세요. 도쿄에는 쇼핑·나이트라이프·팝컬처를 아우르는 다양한 동네가 있고, 테마가 제각각인 당일치기 — 하코네·닛코·가마쿠라·후지 — 와 근교의 항구 도시 요코하마까지 있어요.
사찰·문화·음식을 좋아하거나, 여러 도시를 콤팩트하게 돌고 싶다면 — 간사이를 고르세요. 오사카 한 곳을 거점으로 자면서 교토·나라·고베·히메지를 부담 없는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도톤보리와 USJ까지 한 지역에서 다 누릴 수 있어요.
예산을 아껴야 한다면 — 간사이를 고르세요. 오사카의 호텔과 음식은 간토보다 약 15~30% 저렴하고, 하나의 거점에서 여러 도시를 도니 호텔을 덜 옮기게 돼서 예산을 잘 관리할 수 있어요.
쇼핑족이거나 패션을 좋아하거나, 스케일 큰 나이트라이프와 팝컬처를 원한다면 — 간토를 고르세요. 긴자·시부야·하라주쿠·아키하바라, 그리고 도쿄의 숨은 심야 바들이 훨씬 깊고 다양한 선택지를 안겨줘요.
7일 이상 여행한다면 — 둘 다 도세요. 간토에서 시작해 도쿄 대도시를 만끽한 뒤, 약 2시간 30분짜리 신칸센으로 오사카를 거점 삼아 간사이에서 마무리하세요. 나리타/하네다로 들어와 KIX로 나가면 돼요. 이게 바로 골든 루트로, 일본의 두 얼굴을 다 보고 싶은 분에게 가장 가성비 좋은 선택이에요.
숙소 추천

두 지역의 최고 숙소

간사이(오사카/교토)나 간토(도쿄)를 거점으로 — 저희가 직접 리뷰한 실제 호텔, 시작 가격과 함께 알려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FAQ · 간사이 vs 간토

일본이 처음인데, 간사이와 간토 중 어디를 골라야 할까요?
첫 여행이고 일본의 상징적인 대도시와 폭넓은 당일치기 선택지를 원한다면, 간토(도쿄 거점)가 시작하기 좋은 곳이에요. 도쿄는 정말 크고, 다양하고 현대적인 동네들이 있으며, 하코네·닛코부터 가마쿠라·후지산 가와구치코까지 당일치기 코스가 넓게 펼쳐져 있거든요. 간사이(오사카 거점)는 문화와 사찰, 음식을 좋아하고 하나의 거점에서 여러 도시를 콤팩트하게 돌고 싶은 분께 잘 맞아요. 오사카·교토·나라·고베·히메지가 가까이 붙어 있어서 기차로 짧게 오갈 수 있거든요. 7일 이상 시간이 있다면 보통 두 지역을 다 도는 게 가장 좋은 답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도쿄 여행 가이드오사카 여행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거점은 오사카와 도쿄 중 어디로 잡는 게 좋을까요?
어느 지역을 가느냐에 따라 달라요. 간사이라면 오사카를 거점으로 잡으세요. 한 곳에서 교토(약 15분), 나라(약 35~50분), 고베(약 30분), 히메지(약 1시간)로 편하게 당일치기를 다닐 수 있거든요. 사찰과 신사에 집중한다면 교토를 거점으로 삼아도 좋고요. 간토라면 도쿄를 거점으로 잡으세요. 요코하마·하코네·닛코·가마쿠라·후지로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철도 허브니까요. 두 지역을 다 돈다면 보통 도쿄 거점으로 시작했다가 오사카 거점으로 옮기는 방식을 많이 써요. 위치 좋은 숙소는 오사카 호텔도쿄 호텔 모음에서 찾아보세요.
간사이와 간토 중 여행비가 더 저렴한 쪽은 어디예요?
전체적으로 간사이가 간토보다 숙박과 음식 모두 조금 더 저렴해요. 오사카의 중급 호텔은 1박에 평균 ¥12,000~18,000 정도인데, 비슷한 등급과 위치라면 도쿄는 대략 ¥18,000~25,000 수준이에요(2026년 기준, 성수기에는 오를 수 있어요). 게다가 간사이는 하나의 거점에서 여러 도시를 다닐 수 있어서 호텔을 자주 옮길 필요가 없으니 예산을 아끼는 데 도움이 돼요. 그렇다고 간토에 저렴한 동네가 없는 건 아니에요. 도쿄의 아사쿠사나 우에노역 주변이 그렇죠. 예산이 가장 중요하거나 여러 박을 묵는 여행이라면 간사이가 확실히 더 아낄 수 있어요. 숙소 비교는 오사카 호텔도쿄 호텔 모음에서 해보세요.
간토에서 간사이로 어떻게 이동하나요? JR 패스는 살 만한가요?
두 지역 사이를 오가는 건 아주 쉬워요. 도카이도 신칸센 '노조미'를 타면 도쿄역에서 신오사카까지 약 2시간 30분이 걸리고,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한 시간에 여러 편이 다녀요. 지정석은 약 ¥14,720(약 ฿3,300 · 2026년 기준)이에요. JR 패스가 있으면 '히카리/고다마'는 무료로 탈 수 있어요(노조미는 추가 요금). 다만 한 지역만 둘러본다면 전국용 재팬 레일 패스는 별로 이득이 아닐 수 있으니, 간사이 지역 패스나 지역용 JR 패스를 살펴보세요. 사기 전에 JR 패스 계산기로 본전이 뽑히는지 확인하고, 조건은 JR 패스 가이드에서 읽어보세요.
간사이와 간토 중 당일치기는 어느 쪽이 더 좋아요?
스타일이 서로 달라요. 간사이는 가까이 붙어 있는 짧고 콤팩트한 당일치기에 강해요. 오사카에서 자면서 며칠 안에 교토·나라·고베·히메지를 차례로 찍을 수 있으니, 사찰·문화·음식을 좋아하는 분께 딱이죠. 간토는 다양하고 스케일 큰 당일치기가 돋보여요. 도쿄에서 후지산이 보이는 하코네 온천, 닛코의 세계유산 신사, 가마쿠라의 바닷가 대불, 그리고 후지산이 보이는 가와구치코 호수까지 갈 수 있는데, 각각 방향이 다르고 거리도 좀 더 멀어요. 정리하면, 여러 도시를 느긋하게 가까이서 돌고 싶다면 간사이를, 테마가 다양한 당일치기와 스케일 큰 자연을 원한다면 간토를 고르세요. 볼거리는 교토 명소도쿄 명소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시간이 빠듯한데, 한 지역만 도는 게 나을까요?
4~6일 정도라면 한 지역에 집중하는 걸 추천해요. 그래야 더 깊이 둘러볼 수 있고, 도시 사이를 오가느라 지치지 않거든요. 도쿄 대도시와 한두 곳의 당일치기를 보고 싶다면 간토를, 교토·나라·오사카 여러 도시를 돌고 싶다면 간사이를 고르세요. 7일 이상 시간이 생기면 두 지역을 '골든 루트'로 묶어보세요. 약 2시간 30분짜리 신칸센으로 이어지고, 나리타/하네다로 들어와 간사이(KIX)로 나가는 오픈조 일정이면 왔던 길을 되돌아가지 않아도 돼요. 하루하루 짜인 일정은 7일 일본 일정에서 확인하세요.